美부모까지 빠져든 ‘케이팝 데몬 헌터스’ 돌풍 미국에서 요즘 부모들 사이에 화제인 콘텐츠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아이들만 좋아할 줄 알았던 이 애니메이션이 이제 부모들까지 홀려버리며 디즈니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디즈니 피로감, K팝이 치고 들어왔다 디즈니 영화마다 쏟아지는 PC주의 코드. ‘올바름’은 좋지만, 과하면 피곤합니다. 이에 대해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튜버 밋돌세는 “부모들이 점점 불편함을 느끼는 사이, 케데헌이 딱 그 틈을 파고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래퍼 스눕 독조차 손주랑 영화 보러 갔다가 동성 커플 장면에 놀랐다는 얘기가 미국 언론을 탔습니다. 케데헌은 이런 논란 대신, “서로 힘을 합쳐 살아가자”는 단순하면서도 따뜻한 메시지로 부모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
넷플릭스 흔든 ‘케이팝 데몬 헌터스’, 후속편이 기다려지는 이유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공개 6주차에 다시 한번 시청수 최고치를 경신하며 유례없는 상승 곡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가상의 K팝 그룹 헌트릭스와 사자 보이즈는 그룹 BTS(방탄소년단), 블랙핑크 같은 실존 그룹을 뛰어넘는 인기를 과시하며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후속편 제작에 대한 기대감도 자연스럽게 높아지는 가운데 제작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여러 요인들이 주목받습니다. 30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의 순위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감독 매기 강·크리스 아펠한스)는 7월 넷째 주(7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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