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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작...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 운영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작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작

 

국민 1인당 최대 40만 원… 농어촌·비수도권 추가 지급

 

경기 부양을 위한 이재명 정부의 첫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21일부터 시작됩니다. 행정안전부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신청 기간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로 약 8주간 운영됩니다. 신청 첫 주인 21일부터 25일까지는 시스템 과부하와 주민센터 혼잡 방지를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운영합니다.

 

요일제에 따라 출생연도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합니다. 소비쿠폰은 국민 1인당 15만 원을 지급하며,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에게는 1인당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1인당 40만 원이 지급됩니다.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작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작

 

또한 서울·인천·경기를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주민에게는 3만 원이 추가로 지급되며,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는 5만 원이 더해져 최대 4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수단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을 원할 경우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 등 총 9개 카드사의 홈페이지, 앱 또는 콜센터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해당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도 됩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쿠폰은 신청 다음 날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입니다.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작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작

 

지역사랑상품권은 해당 지자체의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신용·체크카드 및 선불카드는 일부 업종을 제외한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지역도 제한됩니다. 특별시·광역시에 거주하는 국민은 해당 시 내에서, 도 지역 거주자는 주소지 시·군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지급 금액 등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국민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의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이의 신청 또한 신청 첫 주에는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작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작

 

소비쿠폰과 관련한 추가 문의사항은 국민콜 110,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콜센터(☎ 1670-2525), 또는 지방자치단체별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소비쿠폰은 우리 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한 민생 모세혈관인 만큼, 국민 한 분도 빠짐없이 지급받으실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꼼꼼히 챙기겠다”며 “국민께서도 9월 12일 전까지 반드시 신청하셔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꼭 지급받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Q&A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작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작

 

Q1. 누구나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나요?

A. 대한민국 국적의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다만, 주민등록이 말소되었거나 해외 장기 체류 중인 경우 등 일부 예외는 적용될 수 있으니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콜센터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Q2. 요일제 신청은 왜 운영되나요? 꼭 지켜야 하나요?

A. 신청 초반 혼잡을 막기 위한 임시 조치입니다.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지정된 요일에만 신청이 가능하며, 첫 주(7.21~7.25)에는 반드시 요일제에 따라야 합니다. 이후에는 자유롭게 신청 가능합니다.

 

Q3. 추가 지급 대상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A.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은 1인당 기본금 외에 추가 지급됩니다. 또, 서울·인천·경기를 제외한 비수도권 거주자는 3만 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은 5만 원이 추가로 지급됩니다.

 

Q4. 신청 후 언제 소비쿠폰이 지급되나요?

A. 신청한 다음 날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됩니다. 다만 주말이나 공휴일에 신청한 경우, 실제 지급까지 1~2일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Q5. 사용처나 사용기한 제한이 있나요?

A. 있습니다. 사용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입니다. 사용처는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지역사랑상품권은 해당 지자체 가맹점으로 제한됩니다.

 

Q6. 소비쿠폰 신청을 놓쳤거나 지급 금액이 잘못된 것 같아요. 어떻게 하나요?

A. 국민신문고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의신청이 가능합니다. 이의신청도 신청 첫 주에는 요일제가 적용되므로 해당 요일에 맞춰 접수해 주세요.

 

Q7. 신청은 꼭 본인이 해야 하나요?

A. 원칙적으로는 본인이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고령자나 장애인 등 직접 신청이 어려운 경우 대리인 신청도 가능하며, 위임장 및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정부는 이번 소비쿠폰 지급을 통해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를 통한 지급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단순한 지원금을 넘어, 실질적인 지역 소비와 연결되도록 설계된 정책입니다.

 

또한 차등 지급 방식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두터운 보호와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했습니다. 이번 지급은 정부의 첫 번째 민생회복 패키지 중 하나로, 이후 2차 지급 및 추가적인 경제활성화 대책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신청 절차가 간단하고,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민센터 및 온라인 시스템 혼잡을 피하기 위해 운영되는 요일제 신청 규칙을 반드시 확인하고 해당 요일에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민 여러분의 빠른 신청과 적극적인 참여가 민생회복의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꾹! 눌러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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