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장에선 실패, 넷플릭스에선 1위 찍고 역주행 신화 쓴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최근 극장에서 OTT로 무대를 이동한 뒤 빛을 발하는 작품이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흥행 참패를 딛고 화려한 부활을 꾀한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입니다. ‘흥행 보증수표’로 냈다하면 천만관객을 이끌었던 마동석에게 쓴맛을 줬던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지난달 3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공개 직후 관객들의 눈에 띈 해당 작품은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영화’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이하 ‘거룩한 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바우(마동석), 샤론..

CGV 골든에그지수 99% 찍더니… 박스오피스 1위까지 싹쓸이한 이 작품의 정체 '배드 가이즈2' 개봉과 동시에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한 작품이 등장했습니다. 전작 오프닝 스코어 경신은 물론 CGV 골든에그지수 99%까지 찍으며 흥행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이 작품의 정체는 바로 ‘배드 가이즈2’입니다. 지난 30일 개봉한 ‘배드 가이즈2’는 착하게 살기 위해 무지하게 애쓰는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새롭게 등장한 ‘배드 걸즈’로 인해 일생일대의 글로벌 범죄 작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배드 가이즈2’는 개봉 첫날인 30일 4만 15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습니다. 지난 2022년 개봉한 1편의 오프닝..

저력의 애니 예수의 이야기를 그린 ‘킹 오브 킹스’, 100만 관객 돌파 임박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100만 관객을 향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개봉 이후 주말마다 관객이 집중되고, 특히 토요일보다 일요일에 더 많은 관객이 몰리면서 높은 관심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장성호 감독이 기획부터 제작, 연출을 맡아 10년간 만든 ‘킹 오브 킹스'(제작 모팩스튜디오)는 29일까지 80만 4286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동원에 성공했습니다. 올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가운데 93만 명을 모은 일본의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에 이어 2위의 성적입니다. 1위 도약은 시간문제입니다. 지난해 8월 개봉해 124만 명을 동원한 ‘사랑의 하츄핑’ 이후 또 한 번 극장에서 성공한 한국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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